이신애 (독립운동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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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신애(李信愛, 1891년 ~ 1982년)는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이자 여성계몽운동가입니다. 1891년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났으며, 본관은 전주 이씨입니다.
주요 활동:

• 교육 활동: 루씨여학교 두산리분교 등에서 교사로 활동하며 여성들에게 독립 사상을 고취했습니다.
• 혈성부인회 활동: 1919년 5월부터 혈성부인회에 가담하여 상해 임시정부 군자금 모금 활동에 주력했습니다.
• 대동단 활동: 1919년 9월 조선민족대동단(朝鮮民族大同團)에 가입하여 부인단 총대로 선출되었고, 여성 동지 규합 및 의친왕 이강(李堈)의 중국 망명 추진에 힘썼습니다.
• 3.1 운동 참여: 서대문형무소에 복역 중 유관순 등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했습니다.
• 제2 만세운동 주도: 대동단의 여성 대표로서 제2 만세운동을 이끌었습니다.
• 해방 이후 활동: 한국부인회(韓國婦人會)를 조직하고, 부녀계몽운동을 전개했습니다.

•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습니다.
• 2016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습니다.

• 이자경(李慈卿)이라는 이름도 사용했습니다.
• 일제에 체포되어 고문을 당해 고막과 유방이 파열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.
• 1922년 가출옥 후, 1982년 대전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.
•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습니다.